학문
일본서기를 근간으로 한 임나일본부설은 조작증거는 무엇인가요?
일본은 광개토대왕릉비의 신묘년 기사를 4세기 후반 신공황후가 한반도 남부지역을 정벌했다는 일본서기의 기록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주장합니다. 그 결과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이 지속되고 있는바. 조작 증거는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임나일본부설은 4~6세기 일본의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 남부의 임나 지역에 통치 기구 임나일본부를 세웠다는 주장ㅇ비니다, 그러나 여러 논란이 있어 신뢰성이 의심스럽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391년 광개토대왕릉비의 신묘년 기사 부분이 파손되어 해석에 모순이 있어 일제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1884년 일본 육군참모분부 중위 사카와 가케노부가 현지에 파견되어 조사를 했는데, 그는 탁본이 아니라 비석에 종이를 대고 글자를 그린 일명 쌍구가묵본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5년뒤 일본 참모부는가 광개토대왕릉비가 임나일본의 근거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972년 재일사학자 이진희씨는 탁본한 것을 비교하여 비문이 변죄되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한 수차례 현장 답사를 토해 비문에 석회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