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은 긴 세월동안 생존에만 유리한 것들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퇴화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간지럼을 타는 것은 왜 퇴화시키지 않고 긴 진화의 시간 동안 남겨두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간지러움을 타는게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간지러움은 일종의 촉감으로 벌레나 먼지 등이 피부에 달라붙은 것을 인식하는 감각입니다. 이때문에 퇴화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