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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2.04
조선시대에 현재와같은 국방부가 따로있었나요?

현대 사회에는 국방부라는곳이 따로있어서 군전력이나 모든것을 통제할수있는기관인데

조선시대에도 국방부같이 군사력을 담당하는 기관이있었나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군제는 군의 창설·유지 및 운용에 관한 일체의 제도이다. 한 나라의 군제는

    국방체제·병역제도·군비·교육훈련·

    군수물자 조달 등의 내용을 포괄한다.

    그 형태는 국가제도와 표리관계를

    이루면서 시대적 성격이나 전쟁의

    형태에 영향을 받아 변천해 왔다.

    군제는 국력을 반영하며 군제의 우열

    여부는 민족의 생존과 국가의 존립을

    좌우하기도 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군제(軍制))]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국방부 역할은 병조가 했습니다.

    그곳의 우두머리가 병조판사로, 육판서 중 하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육전체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는 중국적 제도였습니다. 고려는 2성 6부로 구성되었으며, 조선은 의정부 아래 6조가 있었습니다.

    6조가 오늘날 행정 각부에 해당합니다.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조는 오늘날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사권행사가 주요 역할이었습니다. 호조는 호구파악과 조세재정을 담당하므로 재정경제부에 해당하지요. 예조는 국가의례, 왕실행사 등을 담당하는 곳으로 오늘날 문체부, 병조가 바로 국방을 담당하는 곳으로 국방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형조는 법무부, 공조는 건설을 담당하는데 건설교통부쯤 되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민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6조가 있었죠.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이 중 병조판서는 지금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직책이었습니다.


    군사와 통신(파발)을 담당했으며 지금의 국방부와 정보통신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조(兵曹)는 고려와 조선의 의 행정기관입니다. 육조가운데 국방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고려 성종 이전에는 병관이라는 명칭을 썼고, 고려 성종 이후로는 병부라는 명칭으로 바꿨다고 하지요. 그러다가 원나라 간섭기에는 군부사로 바뀌었고 병조로 바뀌었다가 선부로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공민왕 때 병부로 환원되었다가 군부사, 총부로 다시 바뀌었으며 공양왕 때 비로소 병조로 개칭되었다고 하지요.

    작전계획, 병기의 생산관리, 무관의 인사권 등 국방을 총괄하여 담당했으며, 수레와 말 등의 교통수단, 봉화와 역참 등의 통신수단, 궁궐 경비 등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국방부에 해당하고 병조 판서가 국방부 장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