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간식 잘 못 먹고 긁는다면 알러지가 충분히 의심되며, 알러지는 1년 아래 강아지에서 제일 많이 발현됩니다. 8개월이기도 하고 얼굴 부위를 가려워하며, 알러지 증상중 안구 충혈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로 인한 호흡기 증상, 즉 천식은 고양이와는 다르게 강아지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피부로 나타나지, 호흡기 증상으로는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알러지는 안타깝게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평생 관리해주셔야합니다. 알러지 치료의 핵심은 소양감 관리 및 2차 감염 관리이고, 평생 저알러지 사료를 먹이셔야합니다.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을 알러지가 심해질 경우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얼굴을 긁거나 다른 관절 접히는 부위 긁거나, 귀를 터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알러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공막의 착색으로 만성적인 자극에 의한 방어기제가 발동한 상태입니다. 눈의 자극 상태를 일으키는 원인 평가와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주치의의 평가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음식 알러지의 경우는 평생 알러지를 유발할만한 음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눈의 경우 전부 벌려서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결막 충혈은 보이지 않네요
눈 주변만 약간의 발적이 있는 듯 합니다.
혹시 아래턱 봤을 때 발적이 확인되는 경우 음식알러지나 아토피성 피부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수의사 마다 다르겠지만,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약을 적극적으로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병원 재진때까진 긁는 것은 좋지 않느니 넥칼라 있으시면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