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는 유럽에서 16세기부터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생산과 대중화는 18세기에 이르러 가능해졌습니다. 초기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아시아 도자기를 수입해 사용했지만, 이러한 아시아산 도자기의 인기가 높자 유럽의 왕실과 상인들은 이를 직접 생산하고자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1708년 독일의 마이센에서 처음으로 고급 자기 제작법을 성공한 것으로, 이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서 자기 공장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체 생산이 시작되면서 유럽 도자기는 점차 대중화되었습니다. 마이센의 성공을 계기로 프랑스, 영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경쟁이 붙어 유럽만의 독특한 도자기 스타일이 발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