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상 s&p500 추종 ETF 투자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KODEX 미국S&P500TR
TIGER 미국S&P500TR(H)
이렇게 TR 붙은게 좋다고 하던데 TR 이 어떤 의미인지,
H 도 환헷지? 라고 하던데 어떤게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일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이상 S&P500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를 하신다면 아무래도 꾸준한 우상향에 대한 기대로 인한 투자이기 때문에 환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는 환헷징 ETF를 매수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요
- TR은 ETF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좌수를 늘려갈 때, 좋은 상품이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익을 고려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H가 붙어 있는 환헷지 상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TR은 토탈리턴입니다. 이게 S&P500에 투자하면 당연히 해당 기업들에게 발생하는 배당금이 있습니다. 이걸 ETF는 다시 운용사들이 나눠준다는 개념으로 분배금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 분배금을 주지 않고 그대로 다시 재투자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ETF를 믿는다면 괜찮은 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H는 헷지인데 외국 자산에 투자하다보니 환율로인해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걸 최소하하는 상품입니다.
3년이상 이라고 하신다면 5년 10년도 보실수도 있고, 중간중간에 돈 모이면 더 투자하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제 개인적으로는 TIGER 미국S&P500TR(H)에 미국 VOO나 SPY에 직접 투자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현재의 달러와 원화같은 법정화페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정부가 쓸 돈이 없어서 계속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데 이 돈 중에서도 원화는 달러보다 가치가 더 안좋습니다. 달러는 기축통화로 돈중의 돈이지만 상대적으로 원화는 국제거래 사용량이 얼마안되는 힘이 없는 돈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은 우리보다 금리도 더 올리수 있어서 달러가치가 올라가고, 전쟁이 나니까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려 더 달러는 올라가고 원화 가치는 내려갑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다시 달러가치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정도는 800원이 평균 얼마전까지는 1100원이 평균 이제는 1300원이 평균이 되는 뉴노멀시대가 오는거 아니냐 하는 말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런 개념을 가지고 계시다가 혹여 나중에 환율이 좀 내려 달러가 약해졌을때는 달러로 환전해서 직접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사는것도 좋다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장기투자를 하신다고 하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TR상품을 더 추천합니다.
TR은 토탈 리턴으로 다 돌려준다 라는 뜻인데(해석이 이상한가)
보통은 투자를 하면 배당금이 나옵니다. 그런데 배당금을 현금으로 나눠주는게 아니라 그만금 주식가격을 올라가게 해주는 것입니다.
배당금이 나오는 일반 주식이면 그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고 하는 귀찮음이 있는데 이건 사놓으면 신경안써도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H는 환헷지인데, 환헷지가 비용이 좀 들어갑니다. 그리고장기적으로 환율 상승을 예상하기때문에 저라면 환헷지 않할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환헷지와 같은 경우 관련 비용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과거 연구결과에 따르면 원화로 투자한다면보통은
환노출 상품이 유리하나 현재 환율이 높은 수준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