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어느정도 나오나요?
기기나 기계같은 곳에서 전자파가 나온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그럼 스마트폰은 전자파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전자파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핸드폰 전자파 기준을 4mG로 설정해두고 있지만 실제 핸드폰의 자기장 전자파 수치는 수백 mG를 상회합니다.
핸드폰의 전자파를 줄여주는 노력이 꾸준히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 수치를 낮추어주는 기술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된 것이죠. 핸드폰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제품들이 여럿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 수치를 줄여주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핸드폰의 전자파 강도는 모델마다 차이가 납니다.
자기장 혹은 고주파의 강도도 다 다른데, 핸드폰 제조사에서는 이들 강도 수치보다 전자파의 인체 흡수율(sar)을 대신하여 표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양은 기기의 종류와 모델,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및 통신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자파는 기기의 무선 통신, Wi-Fi, GPS 등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수치는 SAR(Specific Absorption Rate)라는 단위로 측정되며, 각 국가마다 SAR 규제 기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스마트폰의 SAR 한계값이 1.6W/kg 이하로 규제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강도는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스마트폰의 사용 방식,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통화 시간 및 데이터 사용량, 신호 강도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노출하는 전자파의 레벨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