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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3.24
세옹지마의 고사성어 내용은 무엇인지요?

인생에 있어서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수 있듯이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다는 뜻을 가진 세옹지마 원래의 고사는 어떤 내용인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새옹지마’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도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뜻이랍니다.

    새옹지마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나와 보세요. 큰일 났어요.”

    “무슨 일로 아침부터 이리 소란이냐?”

    노인은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느긋하게 신발을 꿰어 신었어요.

    “말이 없어졌어요. 마구간이 텅 비었다고요.”

    답답한 아들이 아버지의 손을 이끌고 마구간으로 갔어요. 과연 풀린 고삐만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고 말은 보이지 않았어요. 아들은 속상한 마음에 말 발자국을 따라 한참을 찾아다녔지만 헛수고였어요.

    “어휴, 이 일을 어찌해요? 지금까지 힘들게 키워 온 말인데······.”

    “어쩔 수 없지. 누가 알겠니? 이 일이 도리어 복이 될지.”

    노인은 뒷짐을 지고 돌아서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어요.

    몇 달 후, 아들이 마당에서 또 호들갑을 떨었어요. 이번에는 연신 싱글벙글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했어요.

    “아버지, 이것 좀 보세요. 집 나갔던 말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어디서 만났는지 암말도 데리고 왔더라고요.”

    “어머나, 복도 많으셔라. 달아났던 말이 색시까지 데리고 왔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마을 사람들도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었지만, 노인만은 별로 좋아하는 기색이 없었어요.

    “이 일이 오히려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

    노인의 알쏭달쏭한 말에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아들은 말이 두 마리나 생겨 신이 났어요.

    “에이, 아버지도 참. 이렇게 좋은 일이 왜 화가 된다고 그러세요?”

    그날부터 아들은 새로 온 말을 길들이기 시작했어요.

    “녀석, 볼수록 마음에 쏙 든단 말이지. 이제 슬슬 달려 볼까? 이럇!”

    아들이 말의 옆구리를 발로 툭 하고 치자마자 말이 천방지축으로 날뛰기 시작했어요. 그 바람에 아들은 말에서 나가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고 말았지요.

    “에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절름발이가 되었다지?”

    “그러게요. 말 한 마리가 공짜로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꼭 좋은 일도 아니었나 보네.”

    마을 사람들이 노인의 집 앞에 모여 쑥덕거렸어요. 하지만 노인은 못 들은 척하고 무심히 지나치며 한마디 했어요.

    “이번 일로 좋은 일이 생길지 또 누가 알겠나?”

    일 년 후, 오랑캐가 쳐들어와 나라 안이 발칵 뒤집혔어요. 마을의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로 끌려 나가 목숨을 잃거나 크게 다쳤어요. 하지만 아들은 다친 다리 때문에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어요.

    “후유, 이제 보니 다리를 다친 것이 꼭 나쁜 일은 아니었구나. 아버지 말씀대로 좋은 일이 화가 되기도 하고 나쁜 일이 복이 되기도 하는 거였어.”

    그 후로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이 늘 돌고 돌기 때문에 어떤 일이 좋고 나쁜 것인지 미리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새옹지마’를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새옹지마 [塞翁之馬]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 2013. 12. 23., 박수미, 강민경, 문구선, 조윤이, 김정숙, 윤유리)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중국에서 내려오는 고사 성어로,

    변방에 노인이 한명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의 집에 말이 도망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안타까워 했지만,

    노인은 '꼭 나쁜일만은 아닐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노인의 말대로 도망갔던 말이 다른 말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할때,

    또 노인이 말합니다.

    '꼭 좋은 일만은 아닐거야' 라고 말합니다.

    노인의 말대로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불상사가 생기다니 하고 말할때

    노인은 '꼭 나쁜일 만은 아닐거야"라고 하죠.

    그러던 어느날, 그 지역에 큰 전쟁이 일어납니다. 노인의 동네의 모든 젊은이들이 징집되어 전쟁에 나갑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져 있어 전쟁에 참여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렇게 노인의 아들은 목숨을 건집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이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새옹지마란?

    새옹(사람 이름) 이란 늙은이의 말이란 뜻이며

    집을 나간 말( 안좋은 일) 이 새끼를 베어서 다시 돌아 오니 오히려 좋은일로 되었고

    그 새끼 말이 커서 새옹의 아들이 말을 타다 낙마 하여 다리가 부러 지니

    좋던 일이 안좋은 일로 바뀌었지만

    나중에 전쟁이 나서 모든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끌려 가지만

    새옹의 아들은 다리가 불구이니 전쟁터로 안나가도 되니 좋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한때 불행이 갑자기 행복으로 바뀔수 있고

    한때 행복이 갑자기 불행으로 바뀔수 있으니

    너무 작은 일에 일희 일비 ( 기뻐 하거나 슬퍼 하는 일) 하지 말고

    의연히 대처 하라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옹지마 >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입니다.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이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라는 의미 입니다.

    이뜻을 풀이하면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변방에 노인이 말을 키고 있었는데 그 말이 오랑캐 땅으로 넘어가서 슬퍼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 말이

    암말과 새끼까지 데리고 와서 좋은 일이 되었고

    그러다가 아들이 말을 타고 놀다가 떨어져서

    팔을 다치게 되고 그래서 슬퍼 하고 있는데

    전쟁에 나갈 사람을 데리고 가야 한다며 아들을

    데려 가렸지만 팔을 다쳐서 전쟁에 나갈 수 없어서

    기쁘기도 하고..

    행복과 불행이 변수가 많은므로 예측 하기 어렵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보통 인생 세옹지마다 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세옹지마는 직역을 하면 불행하고 행복은 변수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옹지마'는 중국의 명나라 시인인 문성근(文性謙)이 쓴 시로, '세상 모든 일이 순조롭지만은 않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는 '세상 사람은 누구나 가끔은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래 시의 제목은 '선경(善慶)팔모(八謨)'로, 여덟 가지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옹지마'라는 구절은 두 번째 조언인 '분(賁)예지마(知馬)'에서 나온 말로, 말과 같이 미리 알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인생은 길흉화복으로 항상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생의 변화를 예측하거나 미리 헤아리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옹지마의 본래 뜻은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 이란 뜻으로 세상일의 좋고 나쁨을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 중국 북쪽 변방에 살던 노인이 기르던 말이 오랑태땅으로 도망을 가서 낙담을 했었는데, 얼마후 그 말이 준마를 데리고와서 또 기뻐했단다, 그런데 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낙마하여 다리가 부러져 슬퍼했는데, 그일로 전쟁에 끌려가지않아 다시 기뻐했다는~~

    인생사 세옹지마!~ 살다보면 기쁠때도 슬프때도 있으니~~^^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 중국(中國)의 북쪽 변방(邊方)에 한 노인(老人)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 노인(老人)이 기르던 말이 멀리 달아나 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慰勞)하자 노인(老人)은 「오히려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 라고 말했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그 말이 한 필의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하자 노인(老人)은 「도리어 화가 될는지 누가 알겠소.」 라며 불안해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인(老人)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걱정하며 위로(慰勞)하자 노인(老人)은 「이것이 또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 라며 태연(泰然)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 날 마을 젊은이들은 싸움터로 불려 나가 대부분(大部分) 죽었으나, 노인(老人)의 아들은 말에서 떨어진 후 절름발이였기 때문에 전쟁(戰爭)에 나가지 않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금의 불행이 꼭 불행의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복이 될 수도 있고 그 복에 자만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경계하여야 한다는 뜻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ㄱ

    래서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도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