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보다 느린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이 생겼다고 해도 자라는 시간이 아주 길지요.
그리고 갑상선 제거 수술 같은 경우에는 꼭 대학병원에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2달 정도는 기다렸다가 진료를 보는 것도 좋고, 빨리 진료 보시고 싶다면 근처 병원에 가셔도 됩니다.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2달은 기다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그냥 마음 편히 근처 빠른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셔도 됩니다. 갑상선 수술이 고난이도의 수술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수술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쓸 것은 없어요. 마음 편히 지내시는 것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잘 먹는 것 정도가 최선입니다.
갑상선암 초기의 경우(1기)는 수술 후 10년 생존율이 98%에 이를 정도로 거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료와 수술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