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처럼 러시아는 에너지 가격 같은 경제적 이득, 우크라이나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이득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면서 서로 유리한 포지션을 지키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일방적으로 빨리 종전하자고 나서기보다는 각자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종전이 이루어지려면 서로 간에 상당한 협상과 양보가 필요하고, 국제 사회의 중재 역할도 중요해요.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대화 테이블에 앉을 동력이 생길 수 있지만, 이해관계가 너무 첨예하게 엮여 있다 보니 시간도 꽤 걸릴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