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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1004
도라지100423.06.11

강아지가 자꾸 돗자리에 쉬야 를 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가 이상하게 자꾸만 산책을 가면 돗자리에 쉬야를 나는데요. 옆에 풀숲도 많고 땅도 많은데 계속 돗자리에 쉬야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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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돗자리를 배변패드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돗자리에 오줌냄새나 자국을 완전히 제거해주시고,

    실외에서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세요. 돗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배뇨를 하면 칭찬과 간식을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친구의 루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 시절 케이지에서 오랜 시간 지내면서 패드 위에서 생활하면서 거기서 오줌싸고 똥싸고 하는 생활을 해온애들에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일종의 강박이지요.

    타인의 돗자리에 올라가서 일을 보는것은 분명 그분들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것이니 목줄을 당겨 돗자리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사람처럼 강아지 역시 개체마다 성격이 다양합니다. 질문 주신 보호자님의 강아지의 경우는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기 보다는, 익숙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가정에 있어서 익숙한 향취가 나는 물건에 먼저 마킹을 하고, 주변의 향취에 대한 적응을 하고 조심스레 해당 지역에 소변을 보면서 마킹을 하는 유형의 개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강아지는 낯선환경에서의 실외배뇨나 실외배변을 통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행동교정 전문가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해당 행동으로 스트레스가 크시다면 근처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나, 동물훈련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돗자리가 배변패드와 비슷한 재질이어서 헷갈려서 소변을 눌 수 있습니다. 혹은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소변을 눌 수 있습니다. 돗자리에 누려고 하면 안돼! 라고 해주시고 바로 옆으로 가서 소변을 누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