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복용해서 약이 잘 듣지가 않는 사람 있을까요?
리스페리돈, 래피졸 정 복용한지 4년 째 되어 갑니다. 정신과 약이 잘 듣지 않고 늦게 듣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햇볕을 보는 방법 밖에 없는가요?
햇볕을 봐도 잡생각이 잘 나던데요
그리고
리스페리돈, 래피졸 정보다 효과가 빠른 약에 대해 물어보려면 약사에게 물어 봐야 하는가요? 정신과 전문의에게 물어 봐야 하는가요?
약사가 리스페리돈, 래피졸 정보다 효과가 빠른 약에 대해 문의하려면 정신과 전문의에게 물어 보라는데 맞는가요? 정신과 전문의에게 물어보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우선 햇빛이 정신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것은 맞으나 적절한 약물치료와 병행하는게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에게 물어보라는것은 정신과약은 증상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가 빠르고 좋기 때문에 증상을 확실히 알고있고 그에따른 판단이 가능한 정신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시는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정신과 약은 개인마다 뇌 신경전달물질 반응 차이 때문에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약이 천천히 듣거나 잘 듣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이럴 땐 복용 용량·조합·약물 교체를 정신과 전문의가 판단해야 합니다. 햇볕 보기, 생활습관 개선도 보조는 되지만 약물 조정이 핵심입니다.
약사가 아닌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해야 하는 이유는 리스페리돈, 래피졸처럼 뇌 신경에 작용하는 약물은 병력, 증상, 부작용을 종합해서 전문적으로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약사는 약 성분 정보를 설명할 수 있지만, 치료 방향 결정은 전문의 고유 영역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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