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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원앙161
순수한원앙16121.02.18

남자친구와 한번도싸우지않기 가능한가요?

2년이상 만낫는데 다툼이 전혀없고 잘만나고있습니다

안싸우는게 너무이상하다보니까

다른분들보면 자주다투는 걸 보는데, 그게정상인가싶기도하구요 ..

너무안싸우는것도 감정이식어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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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로 배려를 잘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부럽네요 자랑 하실려고 올리신게 아닌가요?^^

    정말 서로를 잘 배려 해서 결혼하고 안싸우고 계신분들도 많아요

    근데 아직은 싸울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결혼전에는 안싸웠는데 결혼 하고는 자녀 문제 집안 문제 형제 문제등 서로 입장 차가 발생하는 부분이 나오더 라고요 근데 한번도 싸운 적이 없으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나중에 결혼까지 해서 행복하게사요~~^^


  • 절대로이상한거아니에요 ~

    다툼없이지내는건 엄청좋은거에요 너무 걱정하시지마세요

    그 걱정하는마음때문에 더 신경쓰일수있으니깐 그생각은 지우시길바래요

    거의다 싸우는이유는 배려, 성격, 자존심 때문에 일어나는일이니깐요

    질문올려주신분은 서로서로 배려하고 있는거아닐까요?

    예쁜사랑하시길바래용


  • 서로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충분히 안싸울 수 있죠.

    그리고 서로 자란 환경과 성격, 취미등이 비슷하다면 더욱더요.

    다만, 초기에 싸우지 않던 커플은 몇년 지나서 싸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로 알지 못하고 서로가 배려 양보만 하다 쌓이는 감정에 의해 한번에 터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사람은 싸우면서 정이들고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인지하고 그걸 배려하게되는데, 현재 싸우지 않고 있으시다면 잘 하고 계신겁니다.

    다만 가끔은 진지한 자리를 만들어, 서로에게 서운한것이 있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될 수 있습니다.


  • 제 생각은 두가지 부류로 나눠져있다고 봅니다

    너무 사이가 좋거나 아님 진짜로 식어버린거 거나

    둘중에 하나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다툼없이 만나지만 서로 뭐가 싫다 뭐 어떻게 했음

    좋겠다 이런 말들이 다툼없이 오가고 있다면

    그 보다 좋은 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2년동안 이쁜사랑 하시는데

    가까운 국내여행등 일반적인 데이트보단

    특별한 데이트를 해보는건 어떤가요

    평소 안해봤던 데이트를 해봐요


  • 싸우지 않는다고 해서 비정상이라니요..ㅎ

    아직까지 서로의 기준에서 크게 싸울만한 일이 없으니 넘어가는게 아닐까요..?

    두분중에 한분이 끝까지 참고계시거나

    두분 다 성격이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이거나,

    싸움도 둘중에 한분이 받아들일수 없을때 생기는거라

    크게 내 이해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뭐 그정도는 이해해줄수 있어~

    이렇게 넘기는경우는 없으신가요..?

    글쓴이분은 어떤성격이신지..

    평소성격이 어떠세요? 친구들하고 있을때는 화를 잘 내시나요??

    평소 생활하는데 있어서 화를 잘 내지 않는다면

    충분히 2년동안 싸우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쓴이분이 어떤 성격이신지 잘 몰라서...

    평소에 남친에 대해 화나는부분이나 이야기하고 싶은부분이 있으시면 참지 말고 꼭 말해주세요.

    참는다고 알아주지도 않고, 말해야 알아줍니다..

    화나는일이 있으시거나 거슬리는부분이 있으시면

    꼭꼭 대화를 많이 해서 풀어 나가셨으면 해요^^

    싸우지 않는다고 문제될거 하나 없으니

    예쁜 사랑 오래 하세요~^^


  • 그만큼 잘 맞으시거나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을 잘 배려하고 있는 것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호나 취마 성격 등에서 잘 맞아서 서로 모나지 않게 잘 지내고 계신다면 싸울 일이 없을 겁니다.

    혹여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님에게 잘 맞춰주시고 있는거라면 남자친구분의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만약 작성자님 걱정대로 감정이 식어서 관심이 없어진 경우라면 작성자님이 남자친구분 반응을 살펴보시면서 옛날과 많이 다른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다투면 힘드니까 안 싸우고 잘 지낼 수 있다면 그게 최고입니다.


  • 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한번도 안싸운다는 의미는 그만큼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잘맞는다는 의미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서로를 배려하다보면 안 싸울 수도 있죠!

    저도 여자 친구가 있을때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항상 져주는(?) 느낌이기에 싸우지 않습니다.

    서로 서운한일 있으면 그때 그때 미리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싸움을 예방할수도 있고요!

    연애에는 정상이나 정답은 없으니 지금 지내던 대로 예쁜 사랑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19

    감정이 식는다뇨? 그 반대 이죠.

    참고로 싸우지 않는 상태에서 감정이 식었다면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는 타이밍을 재고 있는겁니다.

    다툼이 없는것은 배려와 이해를 해주는 겁니다.

    때로는 다툼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주장 과 주장이 붙이칠 때

    평소에는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하니깐 내 주장을 잠깐 내려놓고 배려 하는것이고

    양보 하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겁니다.

    즉 너무 사랑하기 때문 입니다.


  • 순수한원앙161님 2년동안 싸우지 않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요.

    두분에 성격이 너무 잘 맞아서 싸우지 않는게 아닐까 싶네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관계라면 다툼 없이 원만하게 잘 해결하는거겠죠?

    앞으로도 쭈욱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면서 지내면 문제없이 연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계속해서 상대방의 장점을 위주로 본다면 더욱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