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는 얼마나 비가 자주오나요??

동남아는 얼마나 비가 자주오나요??

태풍도 자주오고 스콜도 심하다는데

비가 그렇게 오는데 작물이 자라고 식물이 쑥쑥 크는게 너무신기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남아에서는 비가 주로 5~10월 우기 동안 매일 오후 1~2시간 정도 쏟아지는 스콜 형태로 내립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연간 1,500~3,0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죠.

    그리고 이렇게 비가 자주 옴에도 식물이 쑥쑥 자라는 이유는 연중 25~35도의 고온다습한 기후 덕분에 광합성 효율과 세포 분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짧은 스콜이 지난 뒤 곧바로 강한 햇빛이 내리쬐어 식물이 수분과 빛을 동시에 공급받고, 고온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가 빠르게 일어나 토양이 비옥해지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또한 스콜과 함께 치는 번개는 공기 중의 질소를 빗물에 녹여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천연 질소 비료 역할도 합니다.

    결국 동남아의 습하면서 비가 많이 오는 현상은 오히려 식물의 입장에서는 쑥쑥 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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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동남아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우기에는 짧고 강한 스콜이 거의 매일 내리는 곳도 많습니다 .비가 많이 와도 고온과 강한 일사량이 함께 하기 때문에 식물의 광합성과 생장이 매우 활발합니다. 또 열대지역은 일년 내내 기온이 높아 겨울철 휴면이 거의 없어 식물이 빠르게 자랍니다 .다만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침수나 토양 유실로 오히려 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 동남아시아의 우기에는 지역에 따라 한 달에 이십 일 이상 비가 내릴 만큼 강수 빈도가 매우 높지만 강렬한 일조량과 높은 기온이 수분 공급과 균형을 이루어 식물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형성합니다. 비가 매일 쏟아지더라도 하루 종일 내리기보다는 한두 시간 동안 폭우가 내린 뒤 곧바로 맑은 날씨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식물이 충분한 태양 에너지를 받아 광합성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수분과 높은 열기는 토양 내부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여 영양분 순환 속도를 극대화하고 식물의 세포 분열을 가속하므로 작물이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