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은 왜 과일이나 음식을 홍동백서로 두고 있나요?

제삿상을 놓다보니 홍동백서로 과일이나 음식을 놓는 문화가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렇게 놓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사를 지낼때 홍동백서나 조윤이시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예법채캐ㆍ 문서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동양오행에 기반을 둔다는 정설입니다. 가정마다 자유롭게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해도 괜찮습니다.

  • 제사상에 올라가는 제사상차림음식을 제수라고 합니다. 제사상차림음식은 지방과 가정마다 다르며,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한 번에 모시기도 합니다. 홍동백서에서는 붉은 과일을 동쪽에, 흰 과일을 서쪽에 놓습니다. 이는 과일 줄에는 약과 등 다른 음식이 올라오기 때문에 진한 색은 동쪽, 옅은 색은 서쪽으로 놓는 관례입니다. 또한, 제사상 위치는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생각하며, 제사상 방향은 제사상차림음식이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입니다. 제사상은 보통 5열로 차리며, 각 열에는 밥, 국, 주요리, 부요리, 후식 등이 차례대로 올라갑니다. 이러한 관습은 조상님들을 기리고, 그들의 영혼을 담아 풍성한 제사상을 차리기 위한 배려로 이해됩니다. 또한, 과일을 잘라서 올려주는 이유는 귀신은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냄새로 마시는 흠향만 하기 때문에 과일을 깍아 향을 더 많이 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