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후끈 거리는 증상은 왜 그런가요?
등이 후끈 거리는 증상이 4~5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남성이고요, 50대 후반입니다.
겨울에는 거의 못느끼지만 늦봄부터 무더운 여름, 초가을에는 심합니다. 등이 불난 것 처럼, 또는 일광욕을 하여 피부가 탓을때 처럼 화끈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등의 체온을 측정해 보면 온도는 정상체온과 같습니다.
부위(위치)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어떤때는 허리 부근, 어떤 때는 어깨부근 에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샤워를 해도 잠시 멈춘듯 하다가 약30분~1시간이 지나면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집에 있을 때는 웃옷을 거의 걸치지 않고 지냅니다.
그러나 우울증이라든지, 잠을 잘 못 잔다든지 이런 증사은 없습니다. 잠도 잘 자고 즐겁게 생활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분들은 남성 갱년기라고들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