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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매미372
젊은매미37223.05.28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한 나라인 백제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백제라는 나라는 그 문화유산이 찬란하고 중국이나 일본에까지 영향력이 있었다고 하는데 백제는 어떻게 시작되 나라인지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역사는 초대 왕인 온조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다른 국가들의 건국설화와는 달리 현실성이 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에는 백제의 건국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고구려 시조왕 주몽(朱蒙)이 아들 유리(琉璃)를 후계자로 삼자, 유리의 배다른 동생인 온조(溫祚)와 비류(沸流)는 자신들의 세력을 이끌고 남하하여 한반도 중서부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형인 비류는 미추홀(彌鄒忽: 지금의 인천시)에 이르러 나라를 세웠고, 동생 온조는 위례성(慰禮城: 지금의 서울시)에 정착하여 나라를 세웠다. 온조는 이때 자신을 따라 내려온 신하 열 명이 건국을 도왔다 하여 나라의 이름을 ‘십제(十濟)’라고 하였다가, 이후 비류가 죽고 그의 신하들을 거두면서 ‘백제(百濟)’로 고쳤다고 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101010&code=kc_age_10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역사

    백제의 시조 온조는 주몽의 아들입니다.

    실상 원래 있던 비류와 온조중 한 명이 되는 건데,주몽의 아버지 금와원래 (해모수지만, 그냥 금와라고 하겠습니다.)처럼 주몽도 금와를 닮아서 유리가 부러진 칼 조각을 보여주자,유리를 비류,온조보다 더 아낍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쁜 온조,비류는 고구려를 떠납니다.

    온조는 위례성(한강 상류에 있는 백제의 첫 수도,)에 수도를 잡고 나라 이름을 십제로 정합니다.

    비류는 양지바른 한강이 맘에 안든 다고 미추홀(지금의 대구)로 갑니다.

    그러나 미추홀은 습기가 많고 물이 짜서 결코 수도로 살곳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웠던 비류는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을 하고,그를 따라온 사람들은 십제로 돌아갑니다.

    온조는 사람들이 돌아오자 이름을 백제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300년 근초고왕,근구수왕,성왕 시대까지 전성기를 누립니다.

    한때 신라의 경주를 위협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신라의 진흥왕 시대 때,백제와 신라가 싸우게 되었는데 성왕이 목을 베이면서 부터 전성기 시대가 끝나고,고구려와 신라의 침략을 받으며 백제는 수축하기 시작합니다.

    몇몇 왕들은 전성기 시대로 되돌리려고,신라나 고구려의 성을 침략하였으나,성을 빼앗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백제는 신라가 가야를 먹었을 때부터 수축을 조금씩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백제는 잠시 일본과 화평을 맺고,신라와 제라 동맹을 맺어 일시의 수축을 막긴 했지만,아주 평화가 온것이 아니었습니다.

    가끔가다 왜구의 침략도 있었고,고구려와도 계속되는 침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제라동맹으로 고구려와 말갈,돌궐을 막을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다시 나라의 힘을 되살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왕과 무령왕의 시대가 오자,백제도 신라의 요지인 대야성을 뺏는 성과를 누렸자만,무왕이 죽고,의자왕이 새 왕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의자왕도 훌륭한 정치를 펴 제 2의 근초고왕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자왕이 몇 년 뒤에는 술만 마시며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계백이 황산벌 전투를 벌이다가 전사를 하고 백제의 의자왕은 죽고,3000궁녀는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의자왕도 몇년 뒤에는 죽고 그의 아들이 백제를 살리기위한 운동을 하다가 결국엔 신라에 항복을 하고,여러 백성들이 열심히 백제 부흥 운동을 하여서,신라의 군대가 도와주고 그 뒤에 고구려부흥군이 나타나 동맹을 맺어 당나라를 쫓아내나,신라 군이 부흥군들을 토벌하면서 백제의 역사는 이렇게 끝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는 부여에서 고구려를 거쳐 남하한 이주민 집단과 일찍부터 한강 하류 유역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마한(馬韓)의 소국(小國) 백제(伯濟)가 결합하여 지금의 서울을 도읍으로 하여 세운 국가이다. 백제의 건국 과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가 많이 남아있다.

    -출처:우리역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