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인즈는 왜 이자율 상승이 투자 하락으로 이어지는 게 어렵다고 했나요?
케인즈는 M하락이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연결 구조가 취약하다고 했잖아요. 왜 취약하다고 한 건가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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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케인즈의 경제 이론에서는, 투자와 저축은 금리 변화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는 증가하고, 금리가 높아지면 투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케인즈는 이러한 경제 활동의 연결구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케인즈는 투자가 경제의 산출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투자가 감소할 경우 경제 활동이 줄어들어 생산성이 떨어지고 실업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더 이상 투자가 증가하지 않고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케인즈는 금리 상승이 투자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투자와 경제 활동, 생산성 등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적인 활동을 활발히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케인즈의 정책적 입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