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악기로 바이올린의 관리방법을 알려주세요
바이올린은 예민한 악기라고 알고있습니다. 날씨나 온도의 변화에 따라서 소리도 달라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예민한 악기를 보관하는것도 중요할 거같습니다. 보통 캐이스에 넣어두고 보관하는데 습기가 많은날에는 제습기를 넣어두고 보관하는건 알지만 이렇게 건조한 날씨나 더운날에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혈압계 같은 경우는 날씨나 습도 의 굉장히 민감한 악기를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판 경우에는 제습제를 넣어서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는
댐핏이라는것에 물에 적신 후에 같이 보관 하시면 됩니다
여름에 바이올린을 보관하는 방법은 첫째 바이올린 케이스의 습도 체크는 기본입니다. 보통 바이올린 케이스의 습도계 하나쯤은 옵션으로 들어가 있을 겁니다. 만약 습도계가 없다면 하나 장만하셔서 가방에 꼭 넣고 습도를 체크해 주세요. 간혹 날씨가 너무 습해서 60 내지 70% 정도의 습도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바이올린을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제습제를 사용해 습도를 꼭 낮춰줘야 합니다. 둘째는 여름철에는 케이스에 제습제는 꼭 넣고 다녀야 합니다. 요즘 악기용 제습제가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하드 케이스 제습제 말고도 패드형의 제습제도 존재하니 바이올린 케이스에 넣고 다니기 딱 안성맞춤이죠. 패드형의 제습제는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제이며 다른 제습제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여름에는 사람들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것처럼 바이린 재질의 나무 또한 물기를 머금게 되는데 그로 인하여 바이올린 줄이 풀어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줄이 풀어졌다고 줄을 더 풀어놓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 이럴 경우 바이올린의 브릿지와 줄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줄이 풀어졌다 해도 케이스에 그대로 넣어두고 보관해 주세요. 그리고 시원하고 서늘한 곳에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