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최애 인간이 안오면 밥을 잘 안먹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
중성화 수술
1회
집에 다른 가족들 있어도 최애 인간이 없으면 밥을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는데 대부분 안먹습니다. 최애 인간만 오면 식욕 왕성해 져서 밥달라고 하고요. 이것도 분리불안의 일종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인물의 부재로 식욕부진을 보인다면, 분리불안이 맞고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보호자께서 설명하신 상황은 분리불안(Separation Anxiety)의 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욕은 감정 상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 강아지가 '최애 인간'이 없을 때 밥을 잘 먹지 않다가 해당 보호자가 돌아오면 식욕이 급격히 회복되는 점은 강한 애착과 정서적 의존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분리불안 증상(짖음, 파괴행동, 배변실수 등)보다는 ‘애착대상 부재에 따른 식욕 저하’라는 비교적 수동적인 형태지만, 스트레스 반응의 일종으로 해석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선 최애 보호자 외 다른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보호자 부재 시에도 긍정적인 경험(간식 퍼즐, 식사에 대한 긍정 강화)을 연결해주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