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이를 심하게 속이는 분들의 심리,자기왜곡인가요 ?

누가 봐도 60대를 향해가는 50대로 보이는데

커뮤니티 모임 30대 밖에서는 올해40대라고 나이를 줄여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직업상 주변에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분들이 많아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이성관계나 사회관계에서 불리할까 봐 나이를 줄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은 자기인식의 왜곡일까요, 열등감일까요, 아니면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자기방어일까요?

나이를 속이는 것은 젊어 보이고 싶어서라기보다, 늙어 보이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라는 말도 있던데,

이 경우 단순한 허세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나이 듦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정 심리로 봐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끼고 싶은거죠 그리고 그 나이대의 이성을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속이는 사람은 다른 것들도 속일 가능성이 높아서요 속이는걸 너무 쉽게 생각을 하는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기꾼 기질도 분명히 있을거고요 자신이 나이 들어가는걸 인정하기 싫거나 그런게 절대 아니에요 그냥 단순히 자기보다 어린 이성을 만나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 체크를 인증하라고 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갑니다 나이 인증을 못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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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커뮤니티에서 같이 소통 하고 싶은 심리 아닐까요. 중년의 나이는 소통 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40대 이하는 커뮤니티가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죠.

    또한 아직 자신이 마음은 젊다고 생각 하시는 거죠. 당근 커뮤니티 글 보면 밥, 술 같이 먹고 운동도 같이 하자 등등 많죠. 대부분 남자지만 여성분들도 있네요.

    어제도 글을 봤네요. 밥 친구 구한다는 42살 여성 분이요. 댓글도 많이 달렸네요. 저도 댓글 했는데 바로 채팅이 왔네요 "안녕하세요"라고요. 아직 답은 못했네요. 조심 스러워서요.

    호수공원에 오늘부터 꽃축제 한다고 다양한 꽃을 많이 심었네요. 햇살 화창한 봄날 이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 커뮤니티 모임이고 서로의 생각의 결이 맞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본인이 나이가 많고 늙어보인다고 생각하면 본나이보다는 적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젊어보이고 싶다라기보다는 스스로 내가 내 나이를 말하게 되면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 되고 의기소침해지고 더이상 이 무리에는 끼는 게 힘들겠다는 심리가 작용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 건 서로간에 잘 통하고 원만한 커뮤티케이션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이를 그렇게까지 줄여서 말하는건 아무래도 본인이 나이드는걸 인정하기 싫은 마음이 커서 그런거라 봅니다 본인이 속한 집단에서 소외될까봐 겁도 나고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대접받고 싶은 보상심리같은게 섞여있어서 그래요 스스로를 속여서라도 젊은 시절에 머물고 싶은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보면 되는데 사실 주변 사람들은 다 알면서도 모른척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 되면 자신이 나이가 먹은 것을

    부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여지며

    그렇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나이를

    조금 낮추는 수준이 아니라 많이

    낮추는 수준도 있다고 해요.

  • 자기 방어적 기질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나이를 먹는 것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그에 따른 거부반응이 나오고 있어서 나이를 많이 줄이고 속이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일단은 어차피 커뮤니티 사이트이고, 본인의 실제 나이가 드러나지 않으니 그 익명성에 기대어서 숨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인의 나이를 드러낼 경우 꼰대나 영포티 등 부정적인 말을 들을 수 있으니까, 일부러 속여서 말하는 것도 있습니다. 결국 본인을 드러냈을 때 떳떳하지 않기 때문, 외부의 부정적인 편견이나 선입견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