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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제일봉
봉래산제일봉22.07.17
조선시대 중종과 인조반정은 왜 발생했나요?

조선시대에 두번의 반정이 있었잖아요. 왕을 쫓아내고 새왕이 즉위했는데 중종반정과 인조반정은 왜 발생했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조선에서는 왕을 몰아내는 반정(反正)이 두 차례 일어났다. 1506년의 중종반정과 1623년의 인조반정이 그것이다. 두 번 있었던 반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왕이 된 인물의 반정 참여 유무이다. 중종은 반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나, 추대의 형식으로 왕이 되었고, 인조는 왕이 되기 전 능양군(綾陽君)의 신분으로 반정 세력과 교감하면서 직접 반정에 참여했다. 인조반정의 역사적 공간들을 쫓아가 보기로 한다.

    조선의 역사를 바꾼 '인조반정' 흔적을 찾아서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seoul.go.kr)


  • 안녕하세요. 보람찬반달곰298입니다.

    인조반정의 경우는

    잦은 옥사로 인한 불만

    광해군때 잦은 옥사가 발생하였고 특히 이때 왕자였던 인조, 능양군의 아버지와 형 역시 수모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었습니다. 이로 인한 대북정권의 횡포에 서인과 남인 등도 광해군의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토목공사로 인한 민심의 반발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궁궐을 복원하면서 백성들의 민심이 반발을 사게 되었고 국가재정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영창대군 제거와 폐모살제

    인조반정의 가장 큰 명분인 된 것으로, 영창대군이 역모를 꾸미다가 죽임을 당하였고 법적으로 어머니였던 새어머니 인목왕후를 서궁에 유폐시키는 당시 조선사회상 용납할 수 없는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친명배금 정책으로 인한 반발

    실리적인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으려고 했지만 당시 오랑캐라 멸시하던 금나라와 화친을 맺었기에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