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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운동

노련한두꺼비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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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계주 순서는 어떻게 정해지는 건가요?

요즘 동계올림픽으로 아침을 시작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종목은 쇼트트랙입니다.

특히 쇼트트랙 계주는 정말정말 재미난데요. 4명의 선수가 한팀이 되어 서로 밀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더라고요.

4명의 선수가 한팀인만큼 서로 먼저 타려고 할 거 같은데 순서가 어떻게 정해지나요?

예를 들어 팀내에 랭킹순위라든가 기록순서라든가.. 뭐 그런 게 있는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여운쭤니

    귀여운쭤니

    쇼트트랙 계주 경기를 보면, 눈 깜짝할 새에 선수들이 움직이는데도 서로 척척 맞춰 뛰는 모습이 참 신기하죠. 4명이 한 팀을 이루다 보니 “누가 먼저 뛰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사실 개인 욕심보다는 팀 전체 전략이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수 순서는 보통 감독과 코치진이 정해요. 팀 내 랭킹이나 개인 기록도 참고는 되지만, 단순히 1등 선수가 스타트한다고 딱 정해진 구조는 아닙니다. 오히려 각 선수의 강점에 따라 역할이 다르게 분배됩니다.

    예를 들면,

    출발 반응이 빠르고 자리싸움에 강한 선수가 첫 주자로 나서기도 하고,

    코너링이 안정적인 선수가 중간에서 흐름을 안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에는 속도가 좋고 막판 스퍼트가 뛰어난 선수가 앵커를 맡죠.

    특히 앵커 역할은 체력뿐 아니라 추월 능력과 멘탈이 중요해서 보통 경험이 많은 선수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계주는 경기 중 계속 교대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한 번 정해진 고정 순서”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립니다. 예선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교대 횟수를 늘리기도 하고, 결승에선 에이스 선수를 더 오래 뛰게 하기도 해요.

    결국 팀 내 순위보다는

    출발 능력,

    코너에서의 기술,

    추월할 수 있는 힘,

    체력과 멘탈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서 가장 좋은 조합을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계주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전이 개인 능력 싸움이라면, 계주는 말 그대로 팀워크가 빛나는 진짜 팀 스포츠라는 점이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