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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김태원

멜라토닌과 빛이 무슨관련이 있나요?

전자기기의 빛이 생체리듬에 부정적인영향을 주잖아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햇빛은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된다고하던데

전자기기의 빛이나 햇빛이나 결국 빛을 쬐는건 똑같은데

왜 전자기기의 빛만 생체리듬에 부정적영향을 주나요?

햇빛하고 전자기기빛하고 멜라토닌분비가 서로 반대네요

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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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과 전자기기 빛은 모두 빛이지만,

      멜라토닌 분비에 미치는 영향은 서로 반대입니다.

      햇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반면,

      전자기기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합니다.

      햇빛에 포함된 파란색 빛은 망막의 시신경절 세포를 자극하여 뇌의 시상하부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시상하부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핵심 기관이며,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햇빛의 자극을 받으면 시상하부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신호를 보내,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합니다.

      저녁에는 햇빛이 감소하여 시상하부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신호를 보내,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합니다.

      전자기기 빛,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서 방출되는 파란색 빛은 햇빛과 유사한 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기기 빛을 사용하면 햇빛과 같은 방식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됩니다.

      밤늦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여 다음날 아침에 피곤함,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스트레스는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도록 노력합니다.

      낮 시간에 햇빛을 쬔다면 밤에 멜라토닌 분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1~2 시간 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며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키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햇빛과 전자기기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서로 반대된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햇빛을 적절히 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