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를 잃은 것으로 보이는 길고양이에게는 직접적인 구조나 입양이 부담스럽다면 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외부 쉼터를 마련해주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스티로폼 상자나 플라스틱 수납함을 활용하여 고양이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입구를 만들고, 마당의 조용하고 안전한 곳에 둔 뒤 내부에 낡은 담요나 볏짚 같은 보온재를 깔아주면 됩니다. 쉼터 근처에 사료와 물을 함께 두되, 쉼터 내부가 오염되지 않도록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고양이가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