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추운날씨로 인한 벽지 곰팡이 어떻게 지울수 있을까요?

2021. 10. 17. 20:09

갑자기 날씨가 급 추워지면서 집안에 보일러를 켰었는데요, 자고 일어나니 벽지 구석구석에 곰팡이가 바로 생겼네요...

어떻게하면 구석에 있는 파란 곰팡이들 지울수 있고 예방이 가능할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곰팡이가 갑자기 핀 이유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가 아닙니다.

곰팡이 번식의 주요 조건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집안에 습도가 많은데 또 보일러를 켜서 온도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집안에 보온을 한다면 반대로 습도를 낮춰줘야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가습기 같은 것을 틀지 않도록 하세요.

겨울이 되면 건조해 지기 때문에 그 상태로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없습니다.

2021. 10. 19. 16:0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곰팡이는 20~30℃의 온도와 60~80% 습도에서 활발히 서식한다.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다. 환기는 결로 현상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단열 때문에 실내 환기를 하지 않으면 습기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추운 날씨라도 하루 최소 2번 30분씩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베란다, 벽과 커튼 사이, 가구 사이 공간에 통풍을 시켜줘야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겨울철 외부 공기는 습도 20~35%로 건조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환기로도 충분히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습한 화장실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화장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또 습기가 찬 화장실 문을 계속 열어두면 습한 공기가 실내로 퍼지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습기가 지속되는 화장실은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기 쉬워 각별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물기 관리를 해주고 물때도 꾸준히 닦아서 곰팡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제거해줘야 한다. 벽지에 곰팡이가 피면 보이지 않는 벽지 내부에 곰팡이 균사체들이 퍼져 언제든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벽지에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벽지를 뜯어내고 단열 공사를 하거나 곰팡이 제거작업을 한 후에 벽을 새로 도배하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이 방법은 쉽지가 않다.

    차선으론 곰팡이가 발생하는 즉시 해당 부분에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한 후 곰팡이 방지제로 벽면을 정리하는 것이다. 벽지가 아닌, 실리콘, 플라스틱 등에 곰팡이는 전용 세정제로 그때그때 닦아주면 된다.

    2021. 10. 19. 11:3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벽지 곰팡이는 일반적으로 닦아서는 뿌리까지 제거되지 않아서 다시 증식할 수 있어요

      따라서 꼭 벽지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제거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또 저렴하더라도 습도계를 하나장만하셔서 적정실내습도가 유지되고있는지 체크하시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21. 10. 17. 21:0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