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옆 통증(멍울.혹 잡히는거 없음)
오른쪽 겨드랑이 옆쪽이 간혈적으로 찌릿하거나, 묵직하게 아프기 시작하더니 일주일정도 지나고나서 아래 가슴쪽까지 통증이 내려왔습니다. 통증이 간혈적에서 가만히 있어도 아프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왼쪽도 살짝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양쪽 모두 겨드랑이 옆쪽 같은 부위입니다.
혹 이나 멍울이 잡히면 몰라도 일절 그런거 없고 다만 피부랑 근육쪽이 좀더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통증이 지속되면 예상해볼수 있는 질병이 있나요? 혹은 병원에가서 정밀검사를 해보고싶은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겨드랑이 주변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림프절 문제, 근육통, 늑간신경통, 대상포진 초기 증상, 흉벽 통증 등이 가능합니다. 특히 피부와 근육이 단단해지는 느낌은 근막통증증후군이나 섬유근육통 같은 근육 관련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세나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과 연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시에는 먼저 일반외과나 가정의학과를 찾아 기본적인 진찰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유방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으로 의뢰될 수 있습니다. 초기 진찰 후 필요하다면 초음파나 X-ray 등의 영상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이 가능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 옆쪽에서 시작된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쪽 가슴까지 이어지고, 왼쪽에서도 살짝 비슷한 통증을 느끼셨다고요. 멍울이나 혹은 없지만, 피부와 근육 쪽이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라고 하셨네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찌릿하거나 묵직하게 느껴지는 통증은 대체로 근육이나 신경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세나 움직임의 변화로 인해 특정 근육이 반복적으로 자극받을 경우 이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근육이 긴장될 때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슴과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에는 내과나 정형외과를 찾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과에서는 신체 전반적인 문제를 확인할 수 있고, 정형외과에서는 근골격계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두 과를 모두 방문하여 보다 포괄적인 진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겨드랑이와 가슴 부위의 통증이 간헐적이고 점차적으로 확대된다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자세 불균형, 과도한 신체 활동 등으로 근육에 피로가 쌓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죠. 또 다른 가능성은 림프절에 관련된 문제일 수 있으며, 겨드랑이는 림프절이 많은 부위로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일반적으로 내과나 외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상이 없다고 해도 유방외과나 흉부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