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돈을 잘벌어도 어버이날 선물은 해 드리는게 맞겠죠?

부부 공무원 퇴직자라 연금이 많으십니다. 저도 직장인이긴 한데 저보다 월급이 많습니다. 작년에는 빵이랑 현금을 드렸는데, 이런거 하지말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제가 제 자가를 아직 마련못한 상태라 더 걱정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버이날 선물은 해드리는게 맞겠죠? 혹시 드린다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현금이 크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이 돈을 잘 버는 것과 어버이날 자식이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데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니 카네이션이라도 가슴에 달아드리면 부모님께서 뿌듯해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네이션과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선물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머님은 스카프나 블라우스 아버님은 지갑이나 벨트 정도가 실용적이면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을 거 같아요. ^^

  • 어버이날 선물은 그 선물의 물품이나 고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부모님에 대한 효의 표시입니다. 질문자님 부모님은 자식이 아직 집도 장만 못하는 상황에

    구태여 돈을 쓰느냐 하는 안쓰런 마음일 것입니다.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니, 현금보다는 부모님들에 직접 자신을 위해 구입하기 어려운

    몸에 좋은 영양제나 차 종류가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연합니다.

    부모님이 돈을 잘버는것과 별개로

    어버이의날은 부모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것이기 때문에 작은 선물이라도 하는것이 좋습니다.

  • 네, 맞습니다. 부모님이 돈을 잘 벌거나 연금이 많으시더라도 어버이날 선물은 자녀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드리는 것이 옳고 따뜻한 일입니다. 부모님께서 “안 줘도 된다”고 하시는 건 자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마음일 뿐, 정성을 담은 선물이나 편지는 분명히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현금의 경우도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특히 연세가 드신 부모님은 자유롭게 쓰실 수 있는 ‘자기 몫의 여유자금’을 받는 것을 은근히 좋아하시고, 그것을 통해 자녀의 독립과 정성까지 함께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꼭 현금이 아니더라도, 건강검진 예약, 가족 식사, 효도 여행, 직접 쓴 손편지, 생활에서 필요했던 물품(안마기, 의자, 건강식품 등)처럼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훨씬 깊이 있게 다가갑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금액이나 물건 자체보다도, “기억하고 표현했다”는 자녀의 마음입니다. 부담 없이 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라도 꼭 준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금 선물 보다는 정성이 담긴 편지나 꽃, 액자 같은 게 어떨까요?

    선물은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영화관람, 산책)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