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저리고 가끔은 머리 뒤쪽과 종아리도 저립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문제일까요? 신경문제 같은데
손발이 저리고 가끔은 머리 뒤쪽과 종아리도 저립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문제일까요? 신경문제 같은데
그런데 허리통증 목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자위나 섹스를 많이 해서 신경에 무리가 오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제 추측일 까요?
자위나 섹스를 많이 하면 신장이 안좋아진다는 애기도 있고
제가 물을 먹자마자 화장실 가는거 보면 신장 문제 인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저림 증상은 신경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은 맞다 보입니다만,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디스크 질환일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또한 호소하는 증상의 부위와 디스크 질환과의 위치도 맞지 않구요. 성과 관련하여 신경에 무리가 되는 것은 없고, 신장에 좋지 않다는 것도 없습니다. 물을 드시자 마자 화장실 가는 것도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물을 드시면 흡수되어 배설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리 빠르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팔, 다리가 저린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원인으로는 갑작스런 운동이나 활동, 신경장애, 디스크, 당뇨, 혈관장애 등 다양합니다.
다리에 난 쥐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어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시지로 풀어주어야 하며,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갑작스럽게 당기지 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스스로 마사지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핫팩이나 따뜻한 것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거나 뿌리는 파스 등을 이용해 뿌려줍니다. 근육 통증을 다 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가 가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예방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하이힐은 피하세요.
2.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4. 운동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5.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6. 틈틈이 발바닥을 잡는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7. 잠자기 전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덜덜 털어 내는 동작을 합니다.
8.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