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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무
수리무24.09.26

봉사는 무료로 해야 봉사가 아닌가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의 축구에 봉사하려고 감독직을 맡았다는데요, 그런데 이분은 20억에 계약을 했다는데 원래 봉사는 무료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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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가 생각하는 봉사와 그 분들이 생각하는 봉사의 개념은 다른 것 같습니다.

    진짜 그 정도로 연봉을 받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언제면 축구협회, 감독선임 등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지... 정말 요즘 월드컵 예선전 시즌이긴 하지만,

    보지도 않고 있고,,, 앞으로도 보기도 싫어 집니다.

    빨리 정몽규가 나가고 새로운 수장이 왔으면 좋겠네요.


  • 홍명보의 정신 세계를 이제는 그런가보다 하고 포기할 때인 것도 같습니다.

    워낙에 축국계에서 특혜를 받아왔던 사람이라 상식이라는 게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봉사라는 표현과 일반적인 봉사의 의미가 다른것이죠. 말씀하신대로 봉사라는 것은 댓가를 받지 않고 베푸는 게 봉사가 맞습니다.


  • 홍명보가 말한 20억 연봉의 봉사는 말로만 하는 봉사 입니다. 사실은 자신의 연봉과 자신의 감독직을 합리화 하고자 하는 본인만의 자기 위안 입니다. 홍명보는 아마도 봉사의 의미를 무료 봉사가 아닌 고액 유료 봉사로 잘 못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라비타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소 봉사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답변이였던거같네요.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 봉사라는것 자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행하는것이긴 합니다. 그란의미를 보면 봉사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