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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마지막황제인 고종황제는

역사적으로 암울했던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고종황제의 마지막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나라주인은 없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는 순종입니다. 그런데, 질문의 의도가 고종에 대해 궁금한 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그는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863년 12살에 나이로 효명세자의 양자로 입양되어 26대 국왕에 즉위하였습니다. 즉위 10년동안 아버지 흥선대원의 섭정을 받았으며 1873년부터 친정합니다.

    그는 조선을 개항하고, 개화 정책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의도치 않게 열강의 침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기도 하였으며, 1896년 2월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897년 10월 칭제건원과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자주국을 대내외에서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1904년 2월 러일전쟁을 계기로 일본에 국권 침탈에 내던져졌으며, 1905년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기위한 헤이그 특사 파견으로 1907년 강제 퇴위당했습니다. 이후에도 덕수궁에 머물다가 1919년 1월 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