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에서도 훈련 중에 행군은 여전히 필수적으로 하고 있어여... 아들 둘을 두셨으니 군대 소식에 걱정도 많으시고 궁금한 점도 많으실 듯요^^
기본적으로 신병교육대나 육군훈련소 같은 기초군사훈련 과정에서는 무조건 행군을 거치게 되는데요... 보통 훈련소 마지막 주차에 약 20km 정도를 걷는 행군이 하이라이트라고 보시면 돼요~ 이때는 처음에는 가벼운 단독군장으로 연습하다가 최종적으로는 모든 장비를 다 갖춘 완전군장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여... 완전군장 무게는 보통 20kg에서 25kg 사이로 꽤 묵직한 편일 듯요...자대 배치를 받은 후에도 정기적인 전술훈련이나 혹한기 유격 훈련 때 행군을 계속 하게 되구요... 군종이나 부대 특성에 따라 거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분기마다 20km에서 40km 정도를 완전군장으로 걷는 경우가 많아여~ 해병대나 특공부대 같은 곳은 이보다 훨씬 더 길고 힘든 거리를 걷기도 하지만 평균적인 일반 육군 기준으로 보면 20km에서 40km 수준이 가장 많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요즘은 예전처럼 무작정 무리하게 무조건 걷게 하기보다는 장병들의 건강 상태나 폭염 한파 같은 날씨를 철저하게 고려해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편이니까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요... 아드님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군 생활 잘 마칠 수 있도록 미리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