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8살, 6살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도 스케일링 해줘야할까요?
강아지 푸들 중성화한 8살, 6살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치석이 너무 많이 끼었어요ㅠ
강아지도 스켈링 하는게 있다는데.
많이 하시나요?제주변에는 없어서요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치아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스켈링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비용적인 부분이죠
나이 12살 13살도 스켈링하고 썩은 이빨 뽑는 시술 많이 합니다.
치석은 개의 구강 내 세균과 음식이 치아사이에 끼면서 단단하게 굳어진 것을 치석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방치 해두면 치주염 생기고 이런 세균이 혈관이나 신경을 타고가면 패혈증 신경증상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양치질로 치아관리 하시거나 그게 안되시면 강아지 구강관리를 위해 스켈링으로 치석관리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반려동물 스켈링인 마취가 필요하기에 몇몇 검사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치석이 많이 보이면 잘안 보이는
어금니는 더 안좋을듯 합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해 주시면 노견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ㅇ가지고 먹는데 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치석을 관리안하고 놔두게 된다면 심한 치주염으로 인해 아이가 더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심하면 치첨농양(뿌리가 썪어 피부를 뚫고 농이 나옵니다), 턱뼈골절 까지 생길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관련 상담을 받으시고 스켈링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에 비해 충치보다 치주염이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스케일링 뿐 아니라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가 필수입니다.
한국 사회가 너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선진국으로 진입했으나 반려견 문화는 아직 후진적인 부분이 많은데 그 대표적인게 강아지 치과 관리 부분입니다.
아직도 개껌으로 치과 관리가 될거라는 전근대적인 풍문이 떠돌고 있는것이죠. 개껌은 치주염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라 추천하지 않고 6개월~1년에 1회 이상의 치과 진료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