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람사르협회는 어떤 곳이며,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곳은 어디인가요?
람사르협회는 환경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기구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곳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람사르협회에서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람사르 협약 제1조는 습지 등록 대상에 대한 규정에 따르면 습지는 연안 습지·내륙 습지·인공 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지역 등도 등록 대상이 되며 논 습지 또한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회 람사르 총회'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으로 발의한 '논 습지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람사르협약 공식습지 등록 대상이 되었다고합니다.
1971년에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채택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 중요 습지에 관한 협약에 의하여 습지 보전을 위한 국가간 협력이 확대되기 시작하였으며, 한편, 2018년 10월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등 4곳을 포함하여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고합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곳은 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암산용늪, 창녕군 우포늪 등 내륙습지 3곳과 순천만 갯벌 등 연안습지 1곳입니다.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이들 지자체 4곳은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브랜드)을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재인증 여부에 따라 그 권한이 연장된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는 습지와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해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지만 일반적으로 ‘습지협약’ 또는 ‘람사르협약’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람사르 협약은 습지를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인간생활에 매우 중요한 생태계로 인지하여 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권장해왔으며 국경을 넘어서는 접경습지나 철새이동경로상 국가간의 습지보전 활동의 협력을 촉구해왔습니다.
○ 우리나라는 1997년 람사르협약에 가입한 이후 대암산용늪, 우포늪, 신안장도습지, 순천만, 물영아리오름, 두웅습지, 무안갯벌, 오대산 국립공원습지, 강화매화마름군락지, 물장오리오름, 제주1100고지습지, 서천갯벌, 동백동산습지, 운곡습지, 송도갯벌 등 현재 23곳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선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람사르협회는 세계적인 습지 보전과 관련된 국제기구로서, 습지 보전과 관련된 연구, 교육, 정보교류 등을 수행하며 국제적으로 습지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람사르협약을 주최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조약으로 세계적으로 171개국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람사르협약에 가입하여 2008년 6월 20일, 세계적으로 유일한 석탄 습지인 제천호와 2013년 5월 24일,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안 습지인 서해안 갯벌(광화도, 양학도)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낙동강 하구(1998년), 경주천문대(2005년), 중원간척지(2019년) 등 4개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습지에 관한 람사르 협약으로도 알려진 람사르 협회는 전 세계 습지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전념하는 국제 환경 기구입니다. 이 조직은 1971년 협약이 체결된 이란의 도시 람사르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23곳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만, 경상남도 우포늪, 인천 유부도 습지 등이 이에 속합니다. 람사르 지정은 생태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러한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존 및 지속 가능한 사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는 순천이 첫 람사르습지 인증도시 입니다.
람사르협약은 물새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이는 1971년 2월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체결되어 함사르협약이라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람사르협회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 단체로,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 생태계의 보전을 목적으로 1971년 규정되었으며, 현재 170여 개국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람사르협회는 이러한 국제 협약을 통해 습지 보전과 관련된 연구, 정보 교류, 현장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람사르 협약에 따라 여러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경남 하동 천호지, 전북 군산 선유도, 충북 보은 운문사업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습지 생태계의 보전과 연구, 지역 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람사르 협약에 따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람사르습지 목록에 한국의 습지가 등록된
것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대암산의 용늪이 최초이며, 2018년 11월 현재 23곳의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다.
23곳은 대암산 용늪(1997), 창녕 우포늪(1998), 신안 장도 산지습지(2005),
순천만·보성갯벌(2006), 제주 물영아리오름(2006), 울주 무제치늪(2007), 태안 두웅습지(2007), 전남 무안갯벌(2008), 제주 물장오리오름(2008), 오대산국립공원습지(2008),
강화 매화마름군락지(2008),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습지(2009), 충남 서천갯벌(2009), 전북 고창·부안갯벌(2010), 제주 동백동산습지(2011), 전북 고창 운곡습지(2011),
전남 신안 증도갯벌(2011), 서울 한강 밤섬(2012), 인천 송도갯벌(2014), 제주 숨은물뱅듸(2015), 한반도습지(2015), 순천 동천하구(2016), 안산 대부도 갯벌(2018)이다.(괄호 안은 등록 연도)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람사르협회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습지 보호 및 관리를 위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을 주도하는 비정부 기구입니다. 람사르협약에는 습지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제안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체결되어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하동의 나로도강하구(奈良濤江河口)가 람사르 협약에 따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나로도강하구는 해안 습지, 강 하구 습지, 농업용 저수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수의 조류와 노란부리도요, 장어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국내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습지는 총 22곳으로 1997년도에 가입을
하였고 제일 유명한 창년에 있는 우포늪이나 강원도에 용늪, 그리고 순천만 제주도에 있는 물영아리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