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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우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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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률 높음

정신과 의사분들 도와주세요 (콘서타 부작용)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adhd

복용중인 약

콘서타

예전에도 질문해서 의사분들께 답을 받았었는데

증상이 계속되서 질문합니다ㅠ

콘서타를 먹고 두통이 생겼는데

자율신경계 과각성 항진 때문인지

항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약은 내과에서 펠루비정 ,폭센정275 먹어도

안 나았고, 어제 정신과가서 벤조디아제핀,인데놀 받았어요 먹고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정신과 의사분도 잘 모르겠다

두통,열감,손 차가움,(24시간 내내 아픈게 아니라

시간대마다 좋아졌다가 아파졌다),(항진같은 증상이) 일주일 지속되는건 잘 모르시겠다네요)

타임라인 한번 봐주시고 의견 말씀부탁드려요!

2/12: 오전7시(약0)

콘서타 27복용>오후7시쯤

머리 열감 목 열감 두통

2/13:(약0)오전8시 콘서타27복용>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머리 두통 열감

2/14:(약 0)

오전에는 약 안먹음>두통열감그대로 있음

점심에 콘18>(과각성 생김)저녁쯤에 열감두통 더 심해짐

2/15>약x

새벽 1시쯤에는 두통 괜찮다가

(오늘 아침에 약 안먹음)>오후2시부터 열감

두통

두통약 3시에 약 먹고 오후5시부터

괜찮은듯

2/16:약x

일단 아침에 일어났을때에는 머리 안아픔

오후3시30분 머리 약간 아픔,열감 아주조금

저녁까지 약두통

2/17:약x

심하진 않지만 아직도 두통 열감은 있음

(오전부터)

오후는 조금두통열감아주조금

2/18:약x

두통 있

2/19:약x

두통 있

2:20/약x

두통 열감 너무심함

2:21/약x

아침부터 열감두통

머리 아팠다가 안아팠다 아팠다

열은 37.4

2/22:약x

머리 열감 두통 목 열감

너무 심함

37.4

2/23~2/24:약x

열감 두통 그대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저는 정신과 전문의는 아니지만, 약물 side에 대해서 질문주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길지만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현재 경과를 종합하면, Concerta 복용 직후 두통과 두부 열감이 시작되었고, 중단 이후에도 파동성으로 1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methylphenidate의 약리 작용 시간은 통상 10시간에서 12시간이므로, 현재 증상을 “약물이 아직 체내에 남아 있어서 발생한 증상”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더 타당한 해석은 자극제에 의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두통 회로가 촉발되었고, 이후 긴장형 두통 또는 편두통 변형 형태로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37.4도의 미열, 손 차가움, 시간대별 변동은 자율신경 불균형과 일치합니다. 신경학적 결손, 38도 이상 고열, 반복 구토가 없다면 급성 중추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약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간접적으로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관리 전략은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첫째, 콘서타는 당분간 재복용하지 않고 중단을 유지합니다. 재복용은 최소 증상 안정 후에만 고려합니다. ADHD 치료가 필요하다면 비자극제(예: atomoxetine) 전환을 논의합니다.

    • 둘째, 현재 두통을 1차성 두통으로 가정하고 치료 목표를 설정합니다. propranolol은 교감신경 억제 및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합리적이며, 최소 수일에서 1주 경과를 보고 판단합니다. 필요 시 긴장형 두통 예방 약물(amitriptyline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셋째,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강도가 증가하면 신경과 협진을 통해 2차성 두통을 배제하고 필요 시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시행합니다.

    • 넷째, 매일 혈압, 맥박, 체온을 기록하여 교감신경 항진 여부를 객관화합니다.

    정신과 의사분이 해당 약물에 대한 부작용 사례는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치의에게는 “지금 복용하는 약이 유발한 두통으로 보는지, 어느 기간까지 어떤 기준으로 경과를 관찰할지, 악화 시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확실성 자체는 드물지 않지만, 관리 계획이 없는 상태로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였으면 적어도 아토목세틴으로 변경을 고려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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