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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갈기쥐71
유쾌한갈기쥐71

칸디다증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어요?

나이
27
성별
남성

아트로벤트 흡입제나 티트로피움 흡입제를 사용하고 나서 입을 물로 헹궈야 입속에 칸디다증이 안생긴다고 하는 데 칸디다증에 걸리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치료를 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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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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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칸디다증은 주로 입안이나 다른 습기가 많은 부위에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특히 아트로벤트 흡입제나 티트로피움 흡입제를 사용하는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칸디다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흡입제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이미 칸디다증에 걸린 경우라면, 몇 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진균제라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국소적으로 바르는 형식의 겔이나 액체로도 제공되며, 심한 경우에는 경구용으로 복용하는 항진균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하는 위생 상태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부드러운 칫솔로 구강 청소를 철저히 하며 구강 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도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탕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니, 이런 경우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흡입제 사용 후 입을 헹구는 이유는 흡입제의 일부가 구강 내 점막에 잔류하여 국소적인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이는 말씀하신 칸디다증과 같은 감염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칸디다에 의한 감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1차적으로 국소 항진균제를 시작하게 되고,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까지도 고려하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 말씀하신 것처럼 입을 잘 헹궈주시고, 구강 건조가 악영향을 미치니 자주 물을 마시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칸디다는 진균의 일종입니다. 구강 칸디다에 걸린다면 니스타틴이나 플루코나졸같은 항진균제 가글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