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세금·세무

종합소득세

멋진크낙새156
멋진크낙새156

은퇴후 세무 설계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부동산/금융 관련 순자산이 총 13억 정도 됩니다.

은퇴후 의료보험료를 계산해보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아무리 순자산을 활용해 현금흐름을 만들어놔도 의료보험료가 꽤나 부담되는 수준입니다.

혹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절세가 가능할까요?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서 현재 부동산 자산을 법인에 이관시키고 법인 직원으로 등록하는 방법도 생각 중이고, 차라리 한국에서 현금흐름을 제대로 만든 후 동남아에서 살아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어떤 방식이 세금면에서 유리한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이민기 회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상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생활비 계산이 재무설계 시작이다. 국민연금연구원 등에서 늘 노후 생활비 예상치를 내놓는다. 주로 중장년 가구 설문조사에 기초한 수치다. 기대하는 생활 수준이나 생활비 포함 항목에 따라 예상치도 제각각이다. 다른 삶의 경로를 반영한 주관적 답변의 평균치다.

      노후생활비는 최저생활비, 적정(필요)생활비, 여유생활비로 나눌 수 있다. 의식주 해결 등 생존에 드는 비용이 최저생활비다. 50살 이상 4천여 가구 대상 국민연금연구원 조사(2017년)에 따르면, 월 최저생활비는 부부 176만원, 1인 108만원으로 나타났다. 중대 질병에 따르는 의료비와 간병비는 별도다. 평범한 수준 생활에 필요한 적정생활비는 부부 243만원, 1인 153만원으로 조사됐다. 여유생활비는 노후의 ‘사치’인 해외여행이나 골프 같은 취미생활을 포함할 때 드는 생활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