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 유목민족이 활을 잘 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근대시기 총과 화포가 발전되기 이전에는 유목민족이야 말로 전투민족이엇는데요 이들이 무서운건 바로 활 궁술떄문이었다고 하는데 왜 유독 유목민족이 활을 잘 쐈던 배경이 무엇인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함철민 전문가입니다.

    군아 능력은 보통 필요에 따라 발전합니다. 산에서 활동하는 민족에게 말을 탄 기마병은 효율적이지 못하죠. 또 기마 민족을 상대하는 세력에게는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창병이 더욱 필요하죠.

    어느 시대나 장거리 무기는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였습니다.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하고,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으니까요. 또 농사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훌륭한 사냥 우단이죠.

    자, 이제 이 두 가지를 유목민족에게 대입해봅시다. 유목민족은 기본적으로 약탈 경제입니다. 이런 약탈 경제에서의 군사력이란 기동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원을 따라 빠르게 말을 몰고, 빠르게 치고 빠져 나와야 하죠. 때문에 무거운 창보다는 가벼운 검과 활이 유용했을 것입니다.

    더 생각해보자면, 초원에서의 삶은 그 자체로 전쟁이었을 겁니다. 활을 들고 다니며 사슴 등을 사냥해야 하니까요. 생존의 법칙으로 어릴 때부터 말을 타고 활을 쏘니, 정주 민족보다 활과 기마 숙련도가 월등하게 높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 유목 민족은 가축을 관리하고 사냥으로 식량을 확보하여 먹고 살았습니다. 이들에게 사람, 말 활은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로서 사냥이 일상입니다. 따라서 유목민은 어릴적부터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사냥 기술을 익혔습니다.

    게다가 자연적으로 넓은 초원에서 기마술과 궁술에 익숙했습니다. 특히 몽골은 어릴적 부터 말을 타고, 활쏘는 훈련이 일반적이며, 활은 민족 정체성이자 문화 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