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는 언제 누가만든곡인가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일요일이라 많은교회에서 칸타타 연주와 찬양을 할텐데 칸타타는 어느시대에 누가 만들어서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칸타타는 성악곡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크시대 유행했던 중요한 성악곡 중에 하나입니다
독창. 중창. 합창등 다양하게 있는 게 특징 입니다.
cantata는
('노래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cantare에서 유래)
4~6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시대의 성악곡 형식.
원래는 기악 연주를 위해 작곡된 소나타에 대해 성악으로 연주되는 음악작품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지금은 성악과 기악을 위한 음악작품 전반을 포괄적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알레산드로 그란디가 〈독창을 위한 칸타타와 아리아 Cantade et arie a voce sola〉(1620~29 출판)에서 최초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 칸타타의 선조적 형태는 스트로픽 아리아(지속적인 베이스 위에 가사의 각 연[strophe]의 선율이 다양하게 변화해가는 아리아)와 몬테베르디의 후기 마드리갈 같은 실내 성악곡이다. 그란디 이후 초기 칸타타는 이탈리아 작곡가에 의해 대부분 세속양식(실내 칸타타 cantata da camera)으로 작곡되었지만 그중에는 종교양식(교회 칸타타 cantata da chiesa)으로 된 것도 있었고 둘 다 라틴어가 아닌 이탈리아어 가사로 된 것도 있었다. 엄밀하게는 두 양식의 성격이 다른 것이지만 당시의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레치타티보-아리아의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