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심장CT 관찰소견 없다면?
작년 여름부터 매일같이 아침기상만 되면
여지없이 심장 짓누르는 느낌과 때론 쥐어짜는 느낌
게다가 밤새 쌓였던 소변을 기상과 동시에
배뇨 하게되면 심박수가 미친듯이 상승하여 고통에
몸과 얼굴이 일그러진다
심박수 기준 (직접측정)
30초당 40~50사이 조금 괴로움
60~70사이 많이 괴로움 때로는 현기증, 전신힘빠짐
심장CT 관찰소견 이상없음
작년 가을 당뇨진단, 진단받기 최소 1년 이전부터
안면에 국한된 다한증, 각종 배뇨장애, 만성설사등으로
고생해오다 당뇨약 복용하여 오늘날 대부분이 많이 호전됨
이로인해 유추해보길 당뇨신경병증[자율신경이상]으로
개인적 판단이 듦
당시 신경과 방문하여 자율신경계검사 실시하였고
역시나 (부)교감신경 수치가 확실히 언럭키
현재 대학병원에서 기침때문에 천식, 폐검사에 이어
24시간 보행성 역류성 식도염 검사까지 마친 상황
결과는 아직 못들었지만 문제는 자율신경이 아닌가싶음
앞으로 대학병원 심장내과 예약일자가 곧 다가오는데 이곳으로
향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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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선생님들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이미 예약이 잡혀 있는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방문은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협심증 보다는 부정맥이 있지는 않은지 심전도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해서 배제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당뇨신경병증의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겠습니다. 이 중에서도 자율신경병증은 주로 내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위장 기능 장애, 배뇨 장애, 혈압 조절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