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발표에 따른 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은 7.7%로 나왔는데요 이에 따라 나스닥이 엄청난 폭등을 보였는데 앞으로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물가가 잡히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원상복구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러한 시기가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지속될 것이고 아직까지도 미 연준은 약 1%정도의 금리를 추가인상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이 보인 것일뿐 아직까지는 가야될 길이 먼듯 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기대 심리가 우선 '상승' 쪽에 베팅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써, 기대한 만큼 인플레이션율이 높지 않다는 시장 심리가 지배적입니다. 즉, 이 상태로 갈 수 있고, CPI가 사실상 지속적으로 낮게 나옴에 따라 물가가 꺾였다고 생각한다면 주가 급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10월 CPI지표가 예측치인 8%에 대비 훨씬 하회한 7.7%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3일 미국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상 완화를 생각하지 않고 완화할 근거 데이터가 없다는 말에 배치되는 결과 값이 나온 것입니다. 즉, CPI가 낮아지고 있다는게 완연히 보이게 되면서 12월 14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0.5%가 될 가능성이 높아져지면서 연준의 피벗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완화될경우 오늘 달러환율이 50원이 넘게 하락한것처럼 달러약세장으로 변환되고 우리나라에게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매입가격 하락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를 더 천천히 쫒아가도 되어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이 약해지면서 내부적으로 금리인상에 의한 부실채권 리스크들을 최소화 혹은 완화할 시간을 벌게 되어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달러 약세에 의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수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cpi상승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둔화세를 보이면서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대신 빅스텝에 그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