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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 초충도, 동물 = ? 뭐라고하나요

안녕하세요.. 보통 풀벌레 그린 게 초충도잖아요.. 한문 곤충 충자를 써서 그런거같습니다 아무래도..
동물 그린 건 뭐라고 하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은 영모도라고 부릅니다. 영모도는 한자어로 '翎毛圖'라고 쓰며, 새와 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뜻합니다.

    예로부터 영모도는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조선시대 궁중화원들의 주요 작품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민간에서도 즐겨 그려졌으며 화조도와 함께 민화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입니다.

    영모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동물들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슴은 장수를 상징하며, 학은 고고함과 절개를 상징합니다. 또한, 강아지나 고양이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상징하며, 토끼는 지혜와 민첩함을 상징합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영모도에서도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영모도 작품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은 영모도라고 부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예술 장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동물들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영모도 작품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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