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이는 별은 계속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건가요?
어디선가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들은 계속 생겼다 사라졌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맞는 말이라면 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없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하늘에 보이는 별들은 계속해서 생기고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별들은 매우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시야에는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찰에서는 몇 가지 현상이 별들을 보이게하거나 가려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름이나 대기 중의 먼지, 스모그 등이 별들을 가려서 가시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회전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볼 수 있는 별들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또한, 우주에는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기존의 별들이 소멸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별은 항성이며, 이러한 항성의 탄생과 죽음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천문학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직접 관찰하기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적인 관찰에서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동일한 위치에 있는 별이 깜빡거린 것이 아니라 소멸되고 새로 생성된 별을 관측하게 되면서 사람의 눈에는 깜빡 거리는 것으로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스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 현재 지구의 하늘에서 보이는 별이 보인다는 건 그별의 과거 어는 시점에 출발한 빛이 지구에 닿앗기 때문인데요. 지구 주위에 수많은 별들은 각 수명에 따라 사라지고 다른 별들이 생겨나지만 그 수가 워낙 많기에 늘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별들은 계속해서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맞습니다.
별은 성운이라 불리는 성간운에서 원시항성이 생겨나고 항성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수명을 다한 항성은 적색거성이되고 적색거성의 주변물질이 흩어져 팽창해 거대한 성운과 같은 모습을 이루다 적색거성의 핵은 더 수축하여 백색왜성이 되고 결국 핵융합이 더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온도는 계속 하락하여 빛을 전혀 방출하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를 잃어서 흑색왜성이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들은 계속 생겼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별은 수소와 헬륨 가스가 중력에 의해 뭉쳐져 만들어집니다. 별은 수소 가스를 핵융합 반응으로 태우면서 빛과 열을 내뿜습니다. 수소 가스가 고갈되면 별은 팽창하거나 수축하면서 변형됩니다. 결국, 별은 폭발하거나 붕괴하여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