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즈아크루즈
지금도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 가볼만 할까요?
요즘 분위기를 보니깐 한국인들의
다낭 사랑도 이제는 조금 식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시점에 다낭에 여행을 가는 것이
괜찮은 선택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참 한국인이 다낭에 많이 갈 때에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였지만
지금은 조금 인기가 식은 것은 사실입니다.
단, 그래도 아직 한국 관련 인프라가 많기에
가보실 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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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제가 지난달 다녀왔는데요. 기존 대비 한국 사람도 많이 줄고 예전대비 가성비가 좋은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다낭만의 매력은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게 계획 잡아 다녀 오시면 나쁜 여행지는 아닌듯 합니다.
최근에 다낭에 다녀왔던 경험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롭고 개성있는 여행지를 원하신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휴양, 물가, 음식,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원하신다면 다낭은 너무 좋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
- 가성비와 편리함: 비행시간이 약 4시간 30분 내외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4~5성급 해변 리조트를 다른 휴양지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기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 만족스러운 인프라: 마사지, 식비, 관광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가족 여행, 첫 해외여행지 등 만족할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유명 관광지나 식당에 한국인들이 있거나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인들이 꽤 많아 여행할 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전보다 쾌적해진 여행 환경: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지만, 최근에는 방문객이 다변화되면서 주요 관광지의 혼잡도가 줄어들어 훨씬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지인이 말해준 부분입니다)
- 관광과 휴양이 동시에 가능함: 다낭 시내뿐만 아니라 차로 30~40분 거리인 호이안의 야경과 올드타운, 베트남의 옛 수도 훼 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휴양과 관광을 알차게 즐기고 오기에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 유명 관광지의 익숙함. 한시장, 용다리, 미케비치 등 주요 스팟들이 이미 한국인들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어 새롭거나 이국적인 느낌을 원하신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건기(2월-8월)과 우기(9월-1월)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우기 시즌에는 비가 자주 오거나 물과 관련된 액티비티들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잡으실 때 이 시기들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