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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바다사자283
단정한바다사자283

제 생일날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 죽겠어요.

제 생일날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넘넘 쓸쓸해서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 죽겠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전남친은 제가 처음으로 진실된 연애를 하게 된 전남친이라서 그런가 제 생일날이 되니깐

너무 쓸쓸해서 전남친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요.

그리고 처음으로 사랑을 잊어보는거라서 그런가 제 생일날만 되면 전남친이 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 쓸쓸해서 죽고도 싶고 미치겠어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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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 령 심리상담사
      가 령 심리상담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린공주님 님. 반갑습니다^^

      다가오는 생일에 이전 남친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 마음에 외롭고 쓸쓸하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들군요. 첫사랑이었던 남친이 잊히는 것이 어려워 어떻게 하면 할지 고민이네요.

       

      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나에게 주는 축복 같은 선물입니다.

      님의 순수한 사랑에 지지를 보냅니다.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이별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진실한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임을 경험하신 것 같아 나로서는 힘들지만, 따뜻하고 주는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오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 떠나간 사랑에 몰입하고 있다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만날 수 있고, 상황을 간접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만약 만날 수 없는 이별한 상대로 인해 외롭고, 쓸쓸함, 그리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을 겪고 있다면 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바로 달려갈 수 있나요?

      현실은 두 사람이 나눈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면, 지혜로운 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대를 다음에 보게 된다면 얼마나 당당하고 멋져 보일까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 본분을 지키며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성장하려는 나입니다.

      학업, 취미, 흥미, 독서, 일기쓰기, 음악듣기 등으로 목표와 정서를 챙깁니다.

       

      그 사람과 나누면서 했던 실수, 후회, 이기심은 배려, 존중, 이해로 승화하여 값진 사랑을 나눌 인연이 올 것입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고 쓰리지만 성숙한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고, 이별한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현재 나는 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린공주 님!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역지사지를 통해 재탐색·새 관점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