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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발구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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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어린나이에도 걸릴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

요즘 병에대한 포비아가 심한상태입니다

그래서 자궁경부확대사진이나 찍어보면

맘 편해질까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상담을 해봐도

지금 만 19세에 바이러스가 있다하더라도

암이될 확률은 로또에 가깝다고 하십니다

내년에 검사해도 늦지 않다고 만 20세가 될때

검사해보라고 하십니다

요즘은 성관계 연령도 낮아지거 저도 그렇고

.. 갑자기 걱정이됩니다

이형성증?? 암 전단계이지 않을까 해도

그렇게 이런 어린나이에 그랗게되지 않을거라거

하십니다…

올해는 그냥 맘편히 하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맘편히 있아도 괜찮을까요??

바이러스가 있다해서 꼭 이형성증이나 암이 되는건 아니라거.. .. 하십니다 ㅠㅠ

맘편하고싶은데 통계를 믿고 8개월뒤!!

검사하는것도 좋은방법이겠죺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맞으며 객관적으로 현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걱정이 될 수는 있겠으나 굳이 과도한 걱정을 하여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걱정과 불안을 이해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지만, 모든 HPV 감염이 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서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암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만 19세이시고, 의사 선생님께서 내년에 검사해도 늦지 않다고 하셨다면, 이것은 질문자분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언일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과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불안감이 심하다면,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느끼시는 걱정과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의 말씀대로 현재의 상황을 믿고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통계를 보면, 현재의 건강 상태에서 8개월 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신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이라,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수년 이상 지나야 이형성증이나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20세 이전에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건 매우 드물고, 확률상으로도 극히 낮습니다.

    또한 담당 의사 말처럼, HPV 감염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소수만이 이형성증이나 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권장되는 시기에 맞춰 정기검진을 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마음의 평안을 가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