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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 술안먹는 팀장님 어떻게 하나요?

저희 부서가 회식이 많진않고 분기별로 한번정도 합니다! 부서장님은 술을 좋아하시는데 그 아래 상사인 팀장님은 술을 안마셔요.. 그래서 막내인 제가 먹게 됩니다.. 저도 먹기 싫은데 팀장님이 안먹으니.. 저라도 눈치보여서 먹게되네요.. 그냥 뭐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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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회식때 팀장님이 술을 안마시니 그 위 상사님의 눈치가 보이셔서 술을 드시는것 같네요

    그럴때는 일부러 그렇게 술을 마실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윗분을 상대하고 대접하는건 막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팀장님이 그렇게 해야하는데 막내가 다하니 오히려 팀장은 좋아할것입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마시고 마시기 싫으면 마시지 마세요 그럼 오히려 몸달고 불편한사람은 팀장이 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본인이 술을 마실거에요

  • 요즘에는 술을 부하직원에게 강요하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성립이 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술을 권유받아도 본인이 먹고싶지 않다면 드시지 않아도 되고

    애초에 부서장님 바로 밑인 팀장님이 술을 드시지 않는데

    그게 내가 술을 먹어야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솔직히 팀장님이 술을 드시지 않는다면 진짜 재미도 없고 짜증도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가 없죠 팀장님이니까 참을 수밖에 없고 술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먹는 듯 많은 듯 하시는게 좋습니다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은 술 취한 모습을 보기 싫어하거든요

  • 아직도 술을 권하는 회식 문화가 있다는 것이 의문 입니다.

    술은 권할수 있지만 상대가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면 이를 빠르게 캐치해서 배려하는 것도 부서장이 해야할 업무중의 하나 입니다. 회식도 업무의 일부 입니다. 그러기에 팀원의 애로사항을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적당하게 먹고싶은 만큼 그리고 주량을 반드시 공시 하세요.. 저는 소주 1병이 주량이라 그만 마시겠다고 하면 됩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할 상사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 편안하게 느끼신다면 회식 전에 팀장님께 살짝 얘기해 두거나, 술 대신 다른 음료로 잔을 계속 채워두고, 분위기 맞춰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