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왕실에서도 애완 동물을 키웠습니다. 특히 고려, 조선 왕실에서 애완 동물을 기른 사례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왕실에서는 사냥개와 사슴같은 동물을 길러 사냥과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조 선왕실에서는 여러 왕들이 개와 고양이를 길렀습니다. 예를 들어 연산군은 강아지에 방울을 달아 뛰는 모습을 즐겼다고 합니다. 태종은 외국에서 선물한 코끼리를 아꼈으며, 원숭이 두루미 등도 궁궐에서 길렀습니다. 숙종은 고양이를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