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관련 질문(집단면역, 부스터샷)
백신접종률이 80% 넘어간다고 보도가 되는데 한 집단군에서 몇%가 넘어가면 집단 면역이 완료된 상태로 볼 수 있나요?
부스터샷을 계속 맞아할 타당한 근거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는 코로나 백신 자체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 백신의 경우 인플루엔자, BCG 백신 등과 달리
바이러스 혹은 세균의 사백신이나 생백신을 직접 주입하지 않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산하는 messenger RNA 를
주입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으면서도 코로나에 대한 인체의 면역력을 갖도록 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률이 80% 가 되었다고 해서 코로나 자체에 대한 면역력을 습득한 것은 아니어서 집단 면역을
완료하였다고 하기가 어려우며 mRNA 백신의 경우 현실적으로 백신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단점이 보고되면서
3~6 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권장하는 것이 현재 상태입니다.
추후 백신 지속 시간이 향상되고 추가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치명률은 더 낮아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완전한 박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집단 면역을 달성할 충분한 접종률을 기록 했음에도 기존의 정부가 제시하던 위드 코로나 정책은 실현 가능성이 없으므로 부스터 접종 또한 또한 강제할 명분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백신 접종률이 60~70%가 도달하면 집단면역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단면역이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하는 것은 돌파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재생산 감염률은 2차 감염 정도의 지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2차 감염자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재생산 감염률이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1미만이면 유행은 감소합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지수는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3-5 정도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단 면역은 군중의 70% 정도 면역력을 가질 때 감염병이 더 전파되지 않고 스스로 줄어드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재생산 감염률이 높고 이전 백신 및 감염자에게서도 재감염, 돌파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 접종은 중증 진행 및 입원율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백신 접종은 실보다는 득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작용 발생 빈도나 정도는 화이자 모더나를 1,2차 접종할때의 확률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백신 접종률도 중요하지만 현재 돌파감염이 있어 명확하게 어느 수준까지 접종률이 올라가야 집단면역 획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집단 면역은 백신 접종이 70% 이상 완료되었을 때 나타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전염력이 더욱 강해져 집단면역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이에 맞춰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바뀔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집단면역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백신접종률이 높아야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이 이야기가 나올때 90% 이상 예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시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접종시에 중증으로 진행을 막는데는 효과가 있으며 이점과 부작용을 고려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차접종으로 불리우는 부스트샷은 2차까지 접종된 상태에서 항체의 양과 작용기간을 늘리기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접종한 백신의 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가 생긴뒤부터 항체의 양은 점차 줄어든다고 합니다.
3차 접종을 했을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또한 변이된 바이러스는 그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접종해해요.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접종을 해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경우에 단체생활에 제한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집단 면역 형성 시기를 약 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변이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 90% 수치가 정확히 작용할 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어르신이나 면역력 저하 환자는 감염가능성 높기 때문에 매년 맞아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중악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80%, 고령층 기준 90% 이상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나온 것으로 질병마다 또는 나라마다 집단면역의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변이에 의해서 집단 면역의 기준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원래는 인구의 60~70% 이상이면 집단면역으로 여겨지고 있었음).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많은 바이러스 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감염자수가 매우 많은 상황에서는, 이제는 집단면역의 의미가 크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약하면 치명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치명률이 높다면 사람이 금방 죽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숙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염을 계속 시키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에서는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보다는 감염에 의한 집단면역의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스터샷의 경우 개인의 선택이므로, 부작용이 심하셨다면 굳이 맞으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집단면역을 목표로 1차 접종부터 시작했으나 집단 면역은 현재와 같이 접종을 하게 되면 코로나 감염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미 돌파감염이 생겼으므로 실패라고 봐야 합니다. 다만 백신으로 인하여 감염이 어느정도 차단된 것도 사실이므로 이것이 효과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생성된 항체를 유지하는 목적이므로 항체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접종해야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화이자, 모더나 기준)
맞게 된다면 6개월 이후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화이자, 모더나는 6개월 후
맞으라고 WHO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6개월 기간을 줄여
3개월로 맞추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통계상 1차 보다는 심하거나 2차 보다는
경미, 비슷한 정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률은 높아졌으나 감염을 차단하지 못했습니다. 즉 백신 접종은 했으나 그 사이에 돌연변이가 생기거나 감염이 다시 확산되어 집단 면역으로 인하여 코로나 사멸은 실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백신은 집단 면역도 있지만 항체를 지속시켜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백신 패스 기간 연장을 위해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1차 2차 접종시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부스터샷은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 오미크론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전체 인구의 70~80% 이상 접종하였을 때 대유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염 예방 및 중증, 사망 예방효과가 뚜렷하므로 가급적 2차 접종 완료 6개월 전까지는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