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몸에 맞고도 살아 남는 사람은 왜그런가요
낙뢰나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그런사람들은 어찌 잘 살아남는건지 궁금합니다.
뭔가 몸에 엄청난 장점이 잇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전기가 몸에 맞고도 살아남는 것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전기 충격의 경로가 주요 영향을 미칩니다. 전기가 심장이나 뇌 같은 중요한 장기를 통과하지 않고, 피부를 통해 빠져나가면 피해가 덜할 수 있습니다. 몸의 저항값도 영향을 줍니다. 피부가 젖거나 전기가 통하기 쉬운 환경이면 더 위험할 수 있지만, 건조한 상태에서는 저항이 커져 전류가 덜 흐를 수 있습니다. 전기 충격의 강도와 지속 시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한 전류가 짧은 시간에 걸쳐 흐르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장점이나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주로 운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낙뢰나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는 경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번개가 직접 몸 속을 관통하지 않고 피부 표면을 따라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외부 플래시오버 효과'라고 부르며, 전기가 몸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 기관이 보호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번개의 경로와 사람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무 같은 절연체가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도 전류가 몸에 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특별한 '장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생존 확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감전되어 죽으려면 전압도 중요하지만 전류가 더 중요합니다.
낙뢰의 경우 한번 내려칠때 전구 10만개를 1시간동안 켤 수 있는 전력이 발생하는데 이런 전류가 10분의 1초 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 내려칩니다. 전류가 길면 심장마비나 피부 괴사 등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아주 순식간에 치면서 심장을 빗겨 나가는 경우 낙뢰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
보통 낙뢰에 생존하는 사람들은 낙뢰가 심장을 지나지 않앗기때문입니다. 번개는 최대한 짧은 거리로 지나가기때문에 손으로 떨어져서 바로 발로 나간다던지, 엉덩이로 떨어져서 다리로 나간 사례들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전기를 맞고도 살아남는건 전기가 방출되는 곳이 있었던거죠. 한 사례로 바지 엉덩이 부분이 터져있어서 번개를 맞고도 살아난 분이 있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번개를 맞는 다고 해서 항상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낙뢰나 번개는 극도로 높은 전압과 전류를 가지지만 그에 대한 인체의 반응은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존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전기 충격의 강도와 경로, 충격이 가해지는 부위, 그리고 인체의 상태입니다. 전기가 몸을 통과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심장이나 중요한 장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거나 짧은 순간에만 통과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피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낙뢰에 맞았을 때, 몸의 외부를 따라 흐르는 전류가 대부분이어서 내부 장기로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기 충격을 받은 사람은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 운이 좋으면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순혁 전문가입니다.
낙뢰나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는 이유는 전기 충격의 강도나 경로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낙뢰를 맞고, 전기가 내부 장기까지 도달하지 않는 경우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특별한 장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살아 남는 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몸에 돌지 않고 밖으로 잘 배출이 되었거나, 미세 낙뢰나 번개가 통해서 잘 빠져나간 경우는 가능 한거 같습니다. 진짜 정통으로 맞는다면 산다고 보장안됩니다. 감사합니다.